동물학대방지연합



함께해요

1999년 5월에 동학방이 설립되었고 그 동안 많은 동물을 구조하였습니다.
이곳은 최근에 구조한 아이들부터 올려 놓겠습니다.
이전에 구조상황은 이전 홈페이지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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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길냥이들에게는 더욱 힘든 계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추운날은 두꺼운 옷을 입고 있어도 잠시 노출된 손, 귀, 얼굴은 너무나 추워 빨리 따뜻한 실내로 피하게 됩니다.  길에서 생활하는 냥이의 경우 추위를 피하려고 해도 마땅한 곳이 없어 허피스 같은 호흡기 전염병도 자주 걸려 기침하고 콧물로 코도 지저분 하고 눈꼽도 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래 길냥이도 서울 송파구에서 길에 쓰러져 있는 길냥이를 구조하여 데려왔습니다.

설사를 한 흔적이 있어 설사를 유발하는 전염병이나 기생충, 세균 등의 감염이 있나 확인해 보았으나 감염 없습니다.

하지만 가장 심각한 것은 추운 날씨로 인한  저체온증 입니다.  체온계로 아무리 측정해도 너무 낮아서 측정이 안되네요.  저체온증으로 혈액순환도 안좋아 맥막이 약합니다.  호흡기 전염병 감염은 있지만 방사선 사진으로 보아 폐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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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에 지저분한 것이 붙어서 염증을 유발해서 지저분한 것을 모두 제거하고 염증에 대한 치료를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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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검사결과 가장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저체온증입니다.  혈액순환이 약하기 때문에 어느 순간에 순환부족으로 여러 장기의 이차적인 손상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할수 있습니다.  하루가 가장 고비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체온도 서서히 올려주고 수액에 영향성분도 넣어주고 대사 순환도 도와주는 등 도움되는 처치를 하였지만 결국 구조 12시간 만에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치료 내내 전혀 미동도 없고 호흡하는 것만 보이더니 그나마 호흡마처 중단되고 이어 심박동도 멈추어 버렸습니다.  

치료하면서 극적으로 회복되어 구조하길 잘했구나 라며 보람을 갖는 경우도 있지만 노력이 결실을 못거두면 허탈하고 씁슬하고 안타깝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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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미순 2018.03.14 15:47
    저 상태로 어찌 버텼는지...누가 고통을 상상할까요 ㅠㅠ
    좀 일찍 발견됐다면 ...
    위로의 말도 안나오네요 ㅠㅠ
  • 이진숙 2018.03.17 11:20
    가엾은 아가야.
    이제 편히 쉬고, 좋은데 가기를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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