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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텔레그램 길고양이 살해범 강력처벌 촉구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2-04-18 08:49:04 조회수 1603

동물학대가 끊이기는 커녕 점점 더 은밀해지고 또 잔인해지고 있습니다.

방송, 뉴스 기사 등을 통해 이미 접하셨을 "동탄 고양이 살해사건"은 그 수법뿐만 아니라 피해 입은 고양이들의 수 또한 역대급입니다. 

한 사람의 범인이 살해한 것으로 드러난 고양이들만 50여 마리가 넘습니다.

허세 가득한 학대범의 말이 아니라 실제로 발견된 고양이 사체 수가 그 정도 입니다.

 

문제는 이 학대범 한 사람이 아닐 것이라는데에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많은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던 텔레그램 고어전문방과 거의 유사합니다.

뿐만 아니라 N번방 사건을 보고 학습하여 나름의 등급을 만들어 더 자극적이고 잔혹한 영상을 만들도록 부추기는 형식을 취했습니다.

동탄 고양이 학대범으로 밝혀진 범인 뿐만 아니라 다수의 학대범이 여러 지역에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셀 수 없이 많은 아이들이 목숨을 잃고 상처를 입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이 학습한 것은 텔레그램 채팅방 형식 뿐만이 아닙니다.

처벌이 여전히 솜방망이라는 것,기껏해야 벌금이고 집행유예라는 것을 배웠을 것입니다.

 

생명을 경시한 것에 대한 처벌은 그만큼의 무게를 가져야합니다.

그렇지 못한 가법기 그지없는 처벌은 또다른 범죄를 부추길 뿐입니다.

 

이미 제 2의 고어전문방이 존재함이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제대로 처벌하지 못한다면 제3, 제4의 고어전문방이 생겨날 것은 너무나 자명합니다.

 

동물학대는 자신보다 나약한 존재에게 행하는 가장 저질의 폭력입니다.

폭력은 강도를 더해갈 것입니다. 대상도 동물에서 사람으로 바뀌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동물학대는 이미 그 자체로 범죄입니다.

 

그들이 저지른 행위에 대한 합당하고 강력한 처벌을 요구합니다.

 

 

청원 링크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uwBsS7

 

서울동물학대방지연합

댓글 (1)

최인희 2022-05-12 15:14:11

법이 느슨하니 우습게 보고 저런일들이 점점 더 변태적으로 끊이지 않습니다..제발 제대로 된 판결을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