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오늘 2022년 10월 07일, 동물학대 전담 수사팀이 발족되었습니다.
서울시는 민생사법경찰단에 수의사 및 수사 경험이 풍부한 5년 이상 경력의 수사관 등 전문 수사관 12명으로 구성된 '동물학대 전담 수사팀'을 신설하였습니다.
동물을 죽이거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 등의 동물학대 범죄와 함께 무등록, 무허가 동물판매업 및 동물생산업 등 불법 영업 행위도 주요 수사 대상입니다.
김명주 민생사법경찰단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시민 의식이 높아지고 있지만 동물학대 사건이 매년 증가하고 그 수법도 잔인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동물학대 불법행위 발견 시 엄중하게 수사에 임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동물학대범들이 더이상 솜방망이 처벌을 조롱하며 활개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부디 엄중한 수사를 거쳐 재판에서도 그에 맞는 무거운 처벌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람과 동물이 조화로이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는데 힘이 되어주시리라 믿겠습니다.
#동물학대수사개시 #민생사법경찰단 #동물학대전담수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