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5월에 동학방이 설립되었고 그 동안 많은 동물을 구조하였습니다.
이곳은 최근에 구조한 아이들부터 올려 놓겠습니다. 이전에 구조상황은 이전 홈페이지 참고 바랍니다.
지난 밤 레오가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심장이 좋지 않았던 레오.
우심방이 더욱 안 좋아져서 배에 자꾸 복수가 차는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입니다.
불과 2주 전에도 긴급 이송되어 복수를 뺐던 레오.
지난 밤에는 저 작은 몸에서 500ml나 되는 복수를 뽑아냈습니다.
복수 제거 후 현재 호흡 및 상태가 안정되었지만
복수가 차는 주기가 점차 잦아들면 지금 복용중인 약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약을 변경해야 될 것 같다고 하시네요.
🙏 레오가 나을 수 있기를, 아프지 않기를 기도해주세요🙏
양주쉼터는 150여 마리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워낙 개체 수가 많다보니 외진 곳에 자리할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다보니 아이들 건강 상태가 급격히 나빠질 경우 병원으로 이동하는 것도 일이며, 비용이 많이 듭니다.
많은 아이들 대부분이 학대를 경험했고, 나이가 많다는 이유 또는 아프다는 이유로 버려졌어요.
쉼터에서 보살핌을 받고는 있지만 만성적 질환을 가진 아이, 장애를 가진 아이 등 치료비와 수술비, 입원비 등 들어가는 비용이 적지 않습니다.
🙏부디 이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