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게시판

 

 

[화도 소식]

　

표정만 봐서는 누군지 몰라볼 것 같은 화도😊

　

식용으로 길러져 친구의 죽음까지 목격해야만 했었기에 오랜 시간 트라우마에 시달렸던 화도.

사람이 너무나 무서워 어쩔 줄 모르고 그저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기만 하던 우리 화도가

이렇게 변했습니다!!

　

훈련사님들 말씀으로는

"요즘은 줄매면 좋다고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라고 해요💕

 

 

 

 

물론 다른 강아지 아이들처럼 마구 꼬리치며 부비적 거리는 것은 아니지만

아주 천천히 그리고 확실히 좋아지고 있어요.

　

화도의 변화는 화도를 응원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입니다.

　

정말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구조만큼 치료도 많은 시간과 정성,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람에게서 몸과 마음에 상처를 받은 아이들,

이 이아들을 치료하고 어루만질 수 있는 것도 사람뿐입니다.

　

많은 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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