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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동엽이가 출국
캐나다에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사람을 참 좋아하는 우리 동엽이는 공항 경찰대?분들께도 인사하고 싶어서 겁도 없이 다가가 빵실한 꼬리를 흔들었지만

업무 중인 분들이라 눈인사만 하시고 지나가시자 그것이 서운했는지 후다닥 돌아와 한참을 품에 안겨있었답니다🤣
　
그래도 공항에는 사람이 많아서 관종 동엽이는 매우 신난 모습이었습니다.

구경하고 냄새 맡고 인사하기 바빴던 동엽이.

　
길고 긴 비행 끝에 도착한 캐나다에서도 처음 보는 사람들과 벌써 4번의 산책을 마쳤다고 해요.

사교성 하나는 끝내주는 동엽이🥰

　
동엽이의 제 2의 견생 in 캐나다🍁
건강하고 행복하기만 하길 함께 응원해주세요😊🧡
　
긴 여정을 함께 해주신 이동봉사자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