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방에 애정을 갖고 지켜보신 분, 쉼터의 더 나은 환경을 위해 노력하신 분,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사랑을 전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들로 인해 동학방이 현재까지 이어올 수 있었고 여러분들로 인해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쉼터, 최고의 동학방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좀더 많은 발전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공간 서로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돈방석에 앉고 싶다는 소망 아니 열망은 누구에게나 있는 모양입니다.
츄르방석은 사람으로 치면 돈방석쯤 될까요?
폭염으로 뜨거운 오후
상자 속의 파우치가 조금은 시원하게 느껴져서일까요?
쉼터 고양이 간식 상자에 떡-하니 자리 잡고 누워 츄르와 파우치를 깔고 자고 있는 길냥이 아이. 🤣
사진을 찍는 동안에도 눈조차 뜨지를 않네요 😚
지난 번에 상자 안의 츄르 봉지를 잘근잘끈 씹어서 야무지게 먹었던 흔적이 있던데... 이 녀석이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