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쉼터

쉼터의 슬픔

이 게시판은 쉼터의 가장 슬픈 소식을 전하는 곳입니다.
비록 사랑으로 품어줄 주인을 못 만났지만 쉼터에서 많은 봉사자분의 사랑, 관리자분의 사랑을 갖고 떠나길..
하늘의 별이 되었지만 마지막 가는길 까지도 외롭지 않게 편안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순자가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3-04-17 05:49:57 조회수 178

 

순자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위염전 수술 후 회복하며 많이 지쳤는지 밤 늦은 시간, 잠이 들 듯 4월 15일 영면에 들었습니다.

 

 

 

사람에 의해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었던 순자

순자가 보았던 세상은 어떠하였을까요.

한쪽 눈으로만 세상이지만 반쪽짜리 삶은 아니었길 바랍니다.

 

비록 어느 한 가정의 가족이 되지는 못했지만

순자가 아프다는 말에 응원을 보내주셨던 분들이 계셨던 만큼

순자의 마지막 가는 길은 외롭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지상에서 겪었던 아픔, 슬픔 모두 털어버리고

천국보다 더 천국 같은 곳에서

자유로이 뛰어놀길 기도합니다.

 

순자의 명복을 빕니다.

 

 

 

 

순자의 마지막 가는 길

누구보다 이쁘고 아름답게 정리해주신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순자를 기억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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