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은 쉼터의 가장 슬픈 소식을 전하는 곳입니다.
비록 사랑으로 품어줄 주인을 못 만났지만 쉼터에서 많은 봉사자분의 사랑, 관리자분의 사랑을 갖고 떠나길..
하늘의 별이 되었지만 마지막 가는길 까지도 외롭지 않게 편안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당뇨와 폐암으로 투병중이던 민이가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하늘 나라로 가는 순간 너무 힘들지 않게 관지자님의 품에서 편안하게 갔다고 합니다.
많은 아이들과 함께 생활했던 관리자님은 하나 하나 떠나 보낼때 마다 가족을 보내는 마음이었을것 같네요.
항상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이야! 명복을 빈다.
민이가 생전에 쉼터에 생활할때의 모습입니다. 눈망울이 너무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