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은 쉼터의 가장 슬픈 소식을 전하는 곳입니다.
비록 사랑으로 품어줄 주인을 못 만났지만 쉼터에서 많은 봉사자분의 사랑, 관리자분의 사랑을 갖고 떠나길..
하늘의 별이 되었지만 마지막 가는길 까지도 외롭지 않게 편안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호피가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심장병과 갑상선 기능저하인 불치병으로 계속 치료하면서 더 살수 있게 도와주고 있었으나 결국 우리 곁을 떠났네요. 심장병의 경우 어느 순간에는 더 살게 도와줄수 없는 순간이 갑자기 오네요. ㅠㅠ
호피야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