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쉼터

쉼터의 슬픔

이 게시판은 쉼터의 가장 슬픈 소식을 전하는 곳입니다.
비록 사랑으로 품어줄 주인을 못 만났지만 쉼터에서 많은 봉사자분의 사랑, 관리자분의 사랑을 갖고 떠나길..
하늘의 별이 되었지만 마지막 가는길 까지도 외롭지 않게 편안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인이가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04-24 00:40:16 조회수 8

 

인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최근 급격히 컨디션이 떨어져 병원을 찾았던 인이.

비장, 림프종 등 온몸에 퍼진 종양으로 인해 빈혈이 심해져 힘들어 하던 인이는 

이제 그만 아프고 싶었는지 4월 21일 영면에 들었습니다.

 


 
 
별이, 달이, 구름이
이제는 장성한 인이의 아이들
하늘에 가서도 아이들이 잘 지내는 모습을 지켜봐주겠지요.

 
병들어 아픈 몸은 지상에 두고
이제는 천국보다 더 천국 같은 곳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인이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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