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쉼터

쉼터의 슬픔

이 게시판은 쉼터의 가장 슬픈 소식을 전하는 곳입니다.
비록 사랑으로 품어줄 주인을 못 만났지만 쉼터에서 많은 봉사자분의 사랑, 관리자분의 사랑을 갖고 떠나길..
하늘의 별이 되었지만 마지막 가는길 까지도 외롭지 않게 편안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설이가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08-01 10:45:18 조회수 29

 

설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장병증을 앓고 있으면서도 늘 밝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설이,

더위 속 투병이 힘이 부쳤는지 7월 30일 영면에 들었습니다. 

 

 

홀로 견사를 사용했지만 

존재감 만큼은 가족 견사 친구들 못지 않았던 설이

 

장 질환을 앓으며 늘 설사에 시달려야 했지만

다행히 잘 먹고 잘 뛰어 놀았던

덩치는 산만했지만 애기 같은 면이 있었던 설이

 

아프고 버겁던 몸은 이제 지상에 두고

천국보다 더 천국 같은 곳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설이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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