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은 쉼터의 가장 슬픈 소식을 전하는 곳입니다.
비록 사랑으로 품어줄 주인을 못 만났지만 쉼터에서 많은 봉사자분의 사랑, 관리자분의 사랑을 갖고 떠나길..
하늘의 별이 되었지만 마지막 가는길 까지도 외롭지 않게 편안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신당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만성신부전으로 입원해 스스로 음식을 먹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작은 몸으로 잘 견뎌주었던 신당이.
또 하나의 소중한 한 아이가 12월 27일 영면에 들었습니다.
신당이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