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여마리가 살고 있는 쉼터에서는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월동준비를 위한 비닐작업이 필요한 경우, 시설노후로 누전이 되어 수리를 하여야 되는 경우, 아이들이 위생적으로 안락하게 생활하기 위해 급하게 필요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심하게 아픈 경우 치료비도 무척 많이 듭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은 아이들이 아프지 않게, 따뜻하고 건강하게,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올 여름, 계속 되는 폭우 속에 수시로 물이 차올랐던 쉼터😭
아이들 견사까지 피해가 오지는 않았지만 비가 오기만 하면 빗물에 잠겨버리는 것은
안전, 위생상으로도 하루 빨리 손을 보아야만 합니다.
쉼터가 위치한 양주는 경기도 북부지역으로 눈이 많이 내리는 편입니다.
많은 눈이 쌓이고 녹고 다시 얼기를 반복하는 겨울.
눈이 녹아 고이고, 빙판이 될 것이 너무나 자명한 상황입니다.
나이가 많은 아이들 중 대부분은 관절염을 앓고 있어요.
빙판이 생기면 이 아이들은 쉼터 마당에서 조차 운동하기 힘들어집니다🥲
겨우내 아이들 따스히 덮길 바라며 보내주신 이불이 적재된 공간으로도 물이 차오릅니다.
그곳은 배달되어 온 사료가 적재되어 있기도 해요.
후원자님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자산도 침수 피해를 겪게 됩니다.
빠르게 추워지고 있는 날씨
얼어붙기 시작하기 전에 시설 수리 공사를 하고자 합니다.
땅을 파서 물이 고이지 않고 흐를 수 있는 관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땅을 파야하다보니 인력과 소형 굴삭기의 출장 등이 필요하여
200만원이라는 큰 비용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유기견 아이들이 마음 놓고 살아가는 공간
쉼터가 더욱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립니다.
📌 후원계좌
국민은행 080801-04-068986
예금주 동물학대방지연합